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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엄기준 주연, 김용균 감독의 웰메이드 공포 스릴러 <더 웹툰: 예고살인>이 주말 동안 4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엄청난 물량공세를 앞세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월드워Z>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바통을 이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켜낸 것.
특히 이와 같은 수치는 <장화 홍련> 이후 지난 10년 간 공포 영화 최고 흥행 기록에 해당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공포 영화가 개봉 첫 주말에 39만명을 넘게 동원한 것은 지난 10년 동안 <고사: 피의 중간고사>(2008년 8월 6일 개봉)와 <더 웹툰: 예고살인>이 유일하다.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탄탄한 스토리와 이시영, 엄기준의 과감한 연기 변신, 그리고 김용균 감독의 섬세한 연출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20, 30대 관객층을 만족시킨 <더 웹툰: 예고살인>은 개봉 이후 웹툰을 활용한 특화된 공포 비주얼로 10대 관객은 물론이고 40대 관객까지 섭렵하며 오랜만에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웰메이드 공포 스릴러가 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무섭지만 재미있는 영화라는 관객들의 반응이 이어지면서 점점 더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다.
한편 <더 웹툰: 예고살인>에 출연한 이시영, 권해효, 그리고 김용균 감독은 지난 6월 29일(토) SBS 인기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거침 없는 돌직구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입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DJ 김태균, 정찬우도 일명 <더 웹툰: 예고살인>의 공포 트리오의 솔직한 모습에 두 손 두 발을 다 들고 꼼짝없이 당했다는 후문.
이시영은 현장의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며 ‘영화가 100만 관객을 동원할 때마다 나오겠다’는 과감한 공약을 내세워 DJ들을 흥분시켰다. "공포 스릴러를 찍을 때 귀신을 보면 그 영화가 대박이 난다는 속설이 있는데 혹시 귀신을 본 적이 있는지?"라는 DJ들의 질문에 권해효는 "공포 스릴러 장르라 촬영장이 어둡고 컴컴했다. 연기를 하고 장면을 확인하러 가면 모니터의 빛에 비친 김용균 감독의 모습이 귀신과 똑같아 놀란 적이 많다."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그는 "모든 여성분들이 부러워하실 만한 소식이 있습니다. 어제 이시영씨가 하루 만에 2kg을 감량했다고 합니다."라고 폭로해 청취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시영의 감량 뉴스는 라디오가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화제가 되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이어졌다. 이날 화제의 인물은 의외의 복병, 김용균 감독. 그는 기존의 카리스마를 벗고 솔직 대담한 발언을 이어가며 좌중을 압도했다.
익숙하지 않은 라디오 출연에 어색해 하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김용균 감독의 면모에 반한 프로그램 제작진이 감독에게 재출연을 요청했을 정도. 4년마다 한 편씩 영화를 찍어왔다는 그는 이번 영화가 잘 돼서 다음에는 2년 후에 영화를 찍었으면 좋겠다는 센스 있는 바람을 밝히며 영화의 흥행을 기원했다.
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물량 공세에 맞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킨 <더 웹툰: 예고살인>은 인기 웹툰 작가의 미공개 웹툰과 똑같은 연쇄 살인 사건이 실제로 벌어지면서 서서히 밝혀지는 충격적 비밀을 담은 공포 스릴러로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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