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지난 2일 비행 중 러시아에 긴급 착륙한 대한항공 여객기의 엔진 고장은 제작사의 제작결함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밝혀졌다.
국토교통부는 당시 오일 압력이 내려간 데다 대한항공 정비사들이 엔진 오일에 쇳가루가 섞인 것을 확인했다면서 엔진의 기어박스가 불량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동일엔진이 장착된 항공기 중 올 해 중국과 러시아에서 동일한 고장이 발생해 지난 5월 미국 항공당국이 문제 부품을 교체하도록 지시한바 있다.
이번 고장 항공기는 6월에 신규 도입된 것으로 비행시간이 250시간 밖에 되지 않는 새 비행기이다. 문제부품은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 보잉사가 생산 과정에서 교체했다.
이에 따라 미국 항공 당국에서 정밀 조사 후 이번 고장과 관련된 대한항공의 손실비용은 제작사가 전액배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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