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일본 화장품 브랜드 가네보가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10개 국에서 피부 이상 우려가 있는 미백 화장품 45만 개를 자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가네보는 이날 피부 백탁(흰 얼룩)을 유발한다는 우려가 제기된 미백 화장품 45만 개를 자국과 한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회수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성분 4HPB가 흰 얼룩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가네보 측은 일본 후생 노동성으로 부터 허가 받은 미백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지만 추가적인 피해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의 제품은 국내에도 다량 수입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회수 대상 제품 중 18개 품목 1만7000개 이상이 수입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며 "여러 브랜드가 포함 돼 회수 대상 제품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가네보 제품을 최근까지 국내에 들여온 수입업체 금비가 회수를 진행한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금비는 회수 대상 제품명단을 인터넷과 광고 등으로 알릴 예정이다.
국내에서 해당제품과 관련한 피해사례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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