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초대형 아이돌 ‘세븐틴’, 서바이벌 통해 ‘멤버별 매력 발산’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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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아이돌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세븐틴’이 실전에 강한 아이돌 그룹이 되기 위해 자신들이 출연하는 ‘세븐틴TV 시즌3’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 화제다.

항상 새로운 포맷을 시도하여 매 시즌 많은 대중들의 참여를 이끌었던 ‘세븐틴TV’. 이번 시즌3에서는 시청자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팬들이 직접 투표를 하여 ‘세븐틴TV’의 피날레인 ‘LIKE SEVENTEEN’ 공연에 참가할 팀을 결정할 수 있는 코너를 만들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3일이라는 제한된 기간 내 무작위로 구성된 팀으로 하나의 안무를 구상하라!’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 미션에서는 세븐틴의 막내들로 구성된 멤버 이찬, 사무엘, 최한솔, 신동진 팀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투표에서 1등을 차지해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하였다. 이들은 ‘Mobbin’과 ‘ Titanium’ 두 곡을 믹스하여 그에 맞춰 안무를 창작했고, ‘LIKE SEVENTEEN’ 공연 무대 중 하나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주에는 ‘LIKE SEVENTEEN’ 무대에 올라갈 수 있는 또 하나의 보컬 팀을 투표로 선정하였다. 그런데 이번 장르는 예상 밖의 주제인 ‘트로트’였다.

세븐틴은 아이돌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트로트 곡 하나를 선택하여 팀을 나누고,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들이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라’라는 미션을 받아 팀 별로 한 무대씩을 완성하였다.

세븐틴은 3시간 안에 서로 의견을 교환하여 트로트를 힙합, 클래식, 어쿠스틱 등으로 자체 편곡하고 랩 등의 작사를 한 후 서바이벌 미션을 선보였다. 제한 시간 내에 편곡을 하고 연습하는 것까지 모두 마쳐야 하는 코너이기 때문에 회를 거듭할수록 그들의 음악적 실력이 월등히 늘고 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투표수를 얻으며 ‘LIKE SEVENTEEN’ 공연 무대에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팀은 ‘자기야’를 선곡한 멤버 민규, 승관, 명명이다. 이들은 ‘자기야’에 자신들만의 색을 입혀 표현하여 아이돌은 정형화된 음악만을 보여준다는 편견을 깨뜨렸다. 투표는 오는 8일까지 공식 팬카페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실전에 강한 그룹을 만들기 위해 대중들의 의견을 매 트레이닝에 반영하고, 실력을 공연으로 검증 받는 ‘공연형 아이돌’을 지향하는 세븐틴은 날이 갈수록 더 큰 성장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매주 늘어가는 실력에 따라 응원하는 팬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함께 만들어가는 아이돌’을 모토로 트레이닝 시스템을 리얼하게 보여주어 신선하다는 평을 얻고 있는 ‘세븐틴TV 시즌3’는 매주 화, 목, 토요일에 공식 유스트림 채널http://www.ustream.tv/17tv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 시간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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