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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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제이크 질렌할 <프리즈너스> 10월 개봉 확정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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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울버린>, <레미제라블> 휴 잭맨과 <소스 코드>,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제이크 질렌할이 드디어 스크린에서 만난다.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프리즈너스>(감독: 드니 빌뇌브 | 출연: 휴 잭맨, 제이크 질렌할 | 수입: 판씨네마㈜ | 배급 : NEW | 공동배급: 판씨네마㈜ | 개봉: 10월 예정)가 네이버 영화서비스에서 1차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한적한 마을, 초대받은 집에서 평화롭게 휴가를 보내던 켈러(휴 잭맨)는 딸과 딸의 친구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가족 모두 비극 속으로 빠지게 된다. 이 때 수사를 맡은 형사 로키(제이크 질렌할)가 찾아오고, 곧바로 가장 유력한 용의자를 잡게 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이내 풀려나고 만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아이를 잃어버린 남자와 사건을 맡은 형사의 뜨거운 추격과 함께 휴 잭맨과 제이크 질렌할의 메소드 연기를 엿볼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딸을 잃어버린 휴 잭맨의 절절한 연기는 그가 평소 할리우드 딸 바보로 널리 알려져 있던 터라 더욱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예고편의 후반부에 이르러, 결국 용의자를 납치해 딸의 행방을 추궁하는 켈러의 모습은 분노와 절망 끝에 있는 부모의 마음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가슴 먹먹한 여운을 남기는 스릴러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제이크 질렌할은 할리우드 배드 가이의 이미지를 버리고 사명감 넘치는 형사 역할로 분했다. 액션,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왔던 그는 휴 잭맨의 강렬한 연기에 팽팽하게 맞서며 극의 긴장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프리즈너스>는 제작 단계부터 할리우드의 원탑 배우 휴 잭맨과 제이크 질렌할이 만났다는 사실만으로 큰 화제를 낳았는데 그 배경에는 캐나다의 천재 감독으로 불리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있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2011년 <그을린 사랑>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노미네이션, 토론토 영화제 최우수 캐나다 영화상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전세계적 주목을 받은 감독.

이 영화는 국내에서도 관객들의 폭발적인 극찬 속에 다양성 영화 흥행 시대의 포문을 열었던 작품이다. <그을린 사랑> 이후 감독을 향한 할리우드의 무한 러브콜 끝에 성사된 이번 프로젝트는 휴 잭맨, 제이크 질렌할 뿐만 아니라 멜리사 레오, 마리아 벨로, 테렌스 하워드, 비올라 데이비스, 폴 다노 등 탄탄한 조연진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10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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