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남양유업 사태가 일단락됐다.
18일 남양유업과 남양유업 피해대리점협의회에 따르면 양측은 협상의 가장 큰 쟁점이었던 밀어내기로 인한 피해 보상문제를 놓고 큰 틀에서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남양유업 본사 인근에서 협상 타결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최종적으로 협상 완전 타결을 밝힐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우원식 의원, 남양유업 김웅 대표와 협의회 이창섭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측이 이번에 타결한 협상안에는 ▲피해보상기구 공동 설치를 통한 실질적 피해액 산정 및 보상 ▲불공정 거래 행위 원천 차단 ▲상생위원회 설치 ▲대리점 영업권 회복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들은 사측, 피해대리점주, 양측 변호사가 공동 추천한 외부 전문가 1명씩으로 중재위원회를 구성해 적어도 두 달 안에 구체적인 보상액 산정을 하기로 했다.
피해 보상액 규모는 앞선 판례에 준해 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이밖에 대리점주의 영업권을 회복시키고 상생위원회를 설치해 지속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의회측은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남양유업의 모든 임직원에 대한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
또 양측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남양유업의 정상화를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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