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롯데제과에 초콜릿의 원료인 가나산(産) 카카오 사용을 잠정 중단하라고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처는 가나산 카카오에 대해 수입단계 검사를 강화하고 올 해 수입한 카카오 원두를 거둬들여 잔류농약 등을 검사하고 있다.
현재 롯데제과는 자사의 가나초콜릿 등에 가나산 카카오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조처는 이달 초 일본에서 가나산 카카오가 잔류농약 부적합으로 폐기 처분된 데 따른 것으로 일본의 처분 직후 이러한 조처가 이뤄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가나산 카카오는 올 해 11번에 걸쳐 수입됐으며 그 재고를 모두 수거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15일 검사를 의뢰해 빠르면 이번 주 내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롯데제과 측은 "수입한 카카오는 잔류농약 검사를 포함해 다양한 정밀 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한 후에 사용한다"며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종종 있었지만 결국 이상이 없다는 결론이 나온 만큼 이번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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