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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의 남자주인공 연충을 맡아 열연중인 엄태웅. 그의 팬클럽에서 지난 31일 저녁 남양주 세트장에 몸보신용 전복갈비탕을 메인으로 뷔페음식과 화채디저트까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먹고 남을 만큼 푸짐한 몸보신 코스를 준비했다. 여기에 푹푹 찌는 무더위를 감안, 휴대용 손선풍기까지 준비하는 세심함까지 선보였다.
무더위 속에 연일 촬영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를 격려하기 위한 팬클럽의 센스 넘치는 한 턱에 모두가 감동했다는 후문. 엄태웅은 생각지도 못한 팬클럽의 저녁 배달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극중 아버지인 연개소문 역의 최민수도 “정말 맛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10년이 넘게 나를 응원해준 의리있는 팬들이다”이라고 팬클럽을 소개한 엄태웅은 “한결 같은 팬들의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 감동이 물밀 듯 밀려온다”며 뿌듯해했다고.
현재 ‘칼과 꽃’은 한 차례 폭풍이 지나가고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연개소문의 쿠데타로 영류왕(김영철)이 숨을 거두고, 태자마저 살해당한 가운데 홀로 남은 공주(김옥빈)가 복수의 칼날을 갈기 시작했다. 여기에 연개소문과 손을 잡고 쿠데타를 일으킨 장(온주완)이 보장왕으로 즉위했다. 쿠데타를 위해 손을 잡았지만 실권을 두고 신경전을 펼칠 보장왕과 연개소문의 새로운 갈등 구도도 볼거리다.
특히 연개소문의 쿠데타로 사랑하는 공주의 가족을 잃게 만든 죄책감에 시달리며 아버지에게 맞서 “용서하지 않겠다”며 사랑을 택했던 연충이 끝까지 아버지에게 맞서 싸울지도 지켜봐야 할 관전 포인트다.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고구려와 남녀주인공 연충과 공주의 앞날이 그려질 ‘칼과 꽃’ 10부는 오늘(1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영된다.
사진=팬클럽 엄태웅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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