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금감원이 대학생의 고액 등록금부담 완화를 위한 학자금 대출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금융감독원은 5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사회연대은행의 대학생 학자금 대출 사업을 적극 홍보해 올 해 하반기까지 총 200억 원의 대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약 2500명의 학생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해 1월 시작된 대학생 학자금 대출사업은 올해 6월말까지 1461명의 대학생에게 최저 1.5%의 금리로 71억5000만 원이 지원됐다.
이 사업의 원래 금리는 연 3%지만 대출금 성실 상환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이자상환 총액의 50%가 환급됐다.
특히 금감원은 고금리로 대부업체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학자금 전환대출인 '착한 학자금 대출 지원'을 중점 안내할 계획이다.
또 새학기 신규 학자금 대출에 대해서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대학생 학자금 부담경감과 생명보험회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적극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금감원은 올 해 하반기까지 총 200억 원의 대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 충분한 홍보가 이뤄질 경우 2500명 정도의 대학생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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