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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내 다정(이청아 분)에게 불륜 사실을 들켜 결국 이혼을 감행한 ‘원더풀 마마’의 ‘뻔찌남’(뻔뻔하고 찌질한 남편) 장호(이민우 분)가 이혼서류의 도장이 채 마르기도 전에 불륜 상대였던 난희(윤주희 분)와의 재혼으로 원성을 산 것도 모자라 계속되는 장호-난희의 얄미운 태도에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 장호는 이혼 후 주택사기로 경제적 위기를 맞아 패물을 되팔려는 다정을 목격한 뒤 그녀에게 갖은 비난과 구박으로 한 때 부부로 몇 년을 함께 지냈던 시간이 무색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한편, 난희는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지우(황재원 분)-장호 부자(父子)의 만남을 방해하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간질과 거짓말을 연발하는 얌체 같은 면을 한껏 발산하며 미움을 사고 있다.
특히, 갖은 잔머리를 굴려가며 자신의 이득을 챙기려는 난희와 그런 그녀의 속셈도 모른 채 바보같이 그녀가 시키는 대로 따르는 장호의 상반된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어 뻔뻔함과 얌체를 겸비한 ‘뻔체 부부’로 자리 잡은 두 사람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에 시청자들은 ‘부부가 쌍으로 얄밉네요! 그래도 없으면 허전할 듯!’, ‘다정이 그만 괴롭히고 둘이 행복하게 잘 살아요!’, ‘그래도 장호 덕에 영수가 철들었으니 고맙다고 해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밉상 담당’ 이장호-윤주희의 맹활약으로 한껏 재미를 더하고 있는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는 매주 토,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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