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 등 주요 그룹, 다음달 하반기 공채 시작…4만여명 뽑을듯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주요 그룹들이 다음 달부터 하반기 공채를 시작한다.

삼성, LG 등은 채용 인원이 지난 해와 비슷하지만 포스코, 현대차 등 채용을 늘리는 그룹도 있다. 하반기 주요 그룹의 공채 규모는 총 4만 명이 넘을 전망이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하반기 채용 규모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기업은 포스코이다.

포스코 그룹은 올 해 하반기 4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해 하반기보다 35%가량 늘어난 규모다. 대졸 공채는 2160명, 고졸은 2000명, 그 외에 인턴십, 경력사원 채용 등도 포함 돼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 하반기에 376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졸 1200명, 고졸 2560여 명으로 고졸 채용이 더 많다. 여기에는 현대차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계획에 따른 하청근로자 650명 채용이 포함됐다.

이밖에 LG그룹은 예정대로 올 해 지난 해와 같이 모두 1만5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7000여 명을, 대졸과 고졸 동수로 2500명 씩 뽑는다.

삼성그룹은 채용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지난 해 수준으로 뽑겠다고 밝히고 있고, 지난 해 연간 채용 목표가 2만6000여 명인 점으로 미뤄 올 해 하반기 1만3000여 명을 뽑을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역시 하반기 4000여 명을 채용해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인 연간 목표 7500명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그룹의 하반기 공채는 다음 달 초 시작될 예정이다. 서류 접수 및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10월 말이나 11월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는 일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