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굿 닥터> 문채원, 주원에 ‘쓰담쓰담’ 폭풍 스킨십… ‘힐링 러브라인’ 예고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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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 문채원이 주원의 볼을 부여잡고 ‘쓰담쓰담’ 스킨십을 선보인다.

문채원은 20일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제작 로고스 필름) 6회 분에서 주원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 쥐고는 대견한 듯 ‘토닥토닥’ 칭찬의 말을 건네게 된다. 갑작스런 문채원의 폭풍 스킨십에 놀란 주원의 뜻밖의 반응이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안겨주게 될 전망이다.

극중 문채원은 수술하던 환아가 ‘테이블 데스(수술 중 환자가 수술대 위에서 사망함)’로 죽음을 맞자, 큰 충격을 받게 됐던 상황. 하지만 어린 아이처럼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주원으로 인해 기술처럼 사용하던 의술의 참 의미를 알아가면서 주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된다. 이에 어려운 상태의 환아도 주저하지 않고 치료하려는 주원에게 격려를 가득 담아 양 볼을 매만져주게 되는 것. 서로에게 힐링과 치유를 안겨주며 의사로서 성장해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달콤한 러브모드와 어우러져 어떤 행복한 그림을 완성하게 될 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문채원의 ‘쓰담쓰담’ 장면은 지난 6일 경기도 안성의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 의자에 앉아 대기 중인 채로 도란도란 이야기를 건네며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던 상태. 짧지만 임팩트가 강한 이번 촬영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주고받는 등 남다른 열정을 발휘했다. 한 씬 한 씬 마다 의견을 조율하며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두 사람으로 인해 더욱 완벽한 장면이 만들어졌다는 반응이다. 

또한 촬영 중 문채원에게 양 볼을 붙잡힌 주원이 능청스럽게 딸꾹질을 하기 시작하자 문채원의 얼굴에 살짝 미소가 번졌던 터. 아무렇지도 않은 척 논스톱으로 촬영을 이끌어나갔던 문채원은 결국 기민수 PD의 ‘OK’컷이 떨어지자 갑자기 웃음보를 터트리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촬영을 위해 끝까지 웃음을 참고 있던 두 사람이 촬영이 끝남과 동시에 대박 웃음을 폭발시키자 스태프들 모두 박장대소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하면 주원과 문채원은 촬영장에서 ‘견과류 커플’이라고 불리고 있다는 귀띔. 문채원은 “주원이 ‘해피투게더’에서 ‘굿달밤’을 만들었다. 그리고 1회에 내 대사 중에서 ‘이런 잣 같은 경우가’라고 욕을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둘을 합쳐 스태프들이 우리를 ‘밤잣커플’, ‘견과류 커플’이라고 부른다”라는 재밌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촬영장에서도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이 장면은 점점 더 주원에게 감정이 향해가는 문채원과 그런 문채원에 대한 감정을 새록새록 느끼는 주원을 표현하고 있다”며 “서로에게 알게 모르게 힐링을 주고 있는 두 사람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회 방송 분에서는 어릴 적 박시온을 버리고 떠났던 박시온의 엄마 오경주(윤유선)가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오경주는 박시온이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는 성원대학병원 직원식당에서 일하고 있던 상황. 차윤서는 오경주에게 시체안치실 앞에 앉아있는 의사에게 먹을 것을 건네달라고 부탁했고, 오경주는 그 의사가 자신의 아들 박시온인 것을 알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오경주는 박시온이 좋아하는 감자옹심이를 만들어 차윤서에게 전했던 상태. “어릴 때 먹었던 것하고 똑같습니다”라는 박시온의 들뜬 표정이 이어지면서 앞으로 전개될 박시온과 오경주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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