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국내 대기업에서 신입사원이 최고경영자(CEO)가 되기까지는 30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100대 기업에 재직 중인 사장급 이상 비오너 경영인 163명 중 공채 출신은 전체의 74.8%인 122명, 비공채 출신은 25.2%인 41명에 달했다.
이들의 현재 평균 나이는 59.1세였으며 공채 출신 경영인은 평균 58.5세, 비공채 출신은 평균 59.3세였다.
공채 출신 경영인은 평균 25.1세에 처음 회사에 입사한 뒤 45세에 임원(이사대우 혹은 상무보)에 올랐고 55.5세에 사장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에서 임원이 되는 데는 평균 19.9년, 임원 승진 후 사장까지 10.5년이 소요 돼, 신입사원에서 사장까지 오르는 데 평균 30.4년이 걸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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