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주군의 태양> 소지섭-공효진, ‘터치터치 NG’ 열전 대 공개

김영주 기자
이미지
‘주군의 태양’ 소지섭과 공효진이 선보이는 달콤까칠 ‘터치존 러브라인’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SBS 수목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은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연출로 첫 회부터 매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20%대 시청률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 여기에 서로에게 끌리는 진심을 숨기고 있는 소지섭과 공효진의 애틋하고 달달한 관계가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극중 주중원(소지섭)과 태공실(공효진)이 틈날 때마다 선보이는 ‘터치존 러브라인’이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터. 주중원의 몸을 만져야만 귀신이 보이지 않는 태공실과 태공실을 차희주(한보름)의 진실을 알아내는 ‘레이더’로 기용하는 대신, ‘방공호’가 되기로 한 주중원의 독특한 러브라인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셈이다.

지난 4일 방송된 9회 분에는 졸고 있는 태공실(공효진)이 귀신 때문에 깰까 자신의 어깨를 내어주는 주중원(소지섭)과 그런 주중원의 몸을 거침없이 더듬는 태공실의 모습이 담겼던 상태. 이와 관련 극중 옥신각신 툭탁거리는 주중원-태공실의 모습과 달리, 웃음꽃이 만발했던 ‘터치터치 NG’ 열전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 장면마다 별다른 NG없이 몰입도 높은 연기를 이어나가던 두 배우가 손만 대도 웃음을 터뜨리고 마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여진 것.

무엇보다 이날 현장에서 소지섭은 안 보이는 귀신을 향해 말을 건네는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하지만 이때 허공에 대고 “꺼져”라고 말하며 특유의 제스처를 취하는 소지섭의 능청스런 연기에 공효진의 웃음보가 터지고 말았던 것. 한바탕 웃어넘긴 두 배우와 스태프들은 촬영을 재개했지만, 이어 서슴없이 소지섭의 몸을 더듬는 공효진의 모습에 2차 웃음이 쏟아졌다. 소지섭과 공효진의 ‘러블리’한 NG에 촬영장 스태프들 모두 활기를 얻었다는 귀띔이다.

그런가하면 소지섭과 공효진은 시종일관 서로를 배려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상대방이 웃으면 함께 웃어주는 것은 물론 진정이 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주는 각별한 동료애를 보인 것. 또한 두 배우는 서로를 챙기는 것은 물론 촬영장에서 같이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도 감사함과 미안함을 드러내며 더욱 연기에 집중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소지섭과 공효진은 NG마저도 사랑스럽다. 두 사람의 해맑은 웃음에 바쁜 촬영장에 활기가 돈다”며 “소지섭과 공효진의 ‘러블리’함이 무궁무진하게 펼쳐질 ‘주군의 태양’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9회분 방송말미에는 출장을 떠났던 주중원이 약혼녀와 함께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끌었다. 태공실이 주중원의 결혼소식을 성란(김미경)으로부터 전해들은 가운데 약혼녀와 함께 걸어 들어오는 주중원과 마주친 것. 차가운 표정으로 태공실을 지나치는 주중원의 모습이 5일(오늘) 방송될 ‘주군의 태양’ 10회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본팩토리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