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포스코는 6일 정준양 회장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일부 언론은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정 회장이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명예롭게 은퇴하는 길을 택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정 회장의 사의 표명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정 회장은 정상적으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재계에서는 국세청이 지난 3일 포스코에 대해 서울 포스코센터, 포항 본사, 광양제철소에 동시다발로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하자 정 회장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한 수순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경제사절단에서도 정 회장이 제외되면서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6월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 때도 사절단에서 빠졌으며 지난 달 28일 10대 그룹 총수 청와대 오찬에도 초청받지 못했다.
정 회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지난 2009년 2월 포스코 회장에 취임한 뒤 지난 해 3월 재선임 돼 1년 반 가량 임기를 남겨두고 있다.
포스코는 국민 연금이 대주주이기는 하지만 지분이 6%에 불과하고 외국인 주주가 51%에 달하는 순수 민간기업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