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건강보험료 고액 상습체납자의 명단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료 고액 상습 체납자 993명(개인 345명·법인 648명)의 인적사항을 25일부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명단에는 한달에 600만 원 가까운 월급을 받고 고급 승용차 두대를 굴리면서 건강보험료 3069만 원을 체납한 의사를 비롯해 건보료와 연체료 등이 1000만 원 넘게, 2년 이상 밀린 개인과 법인이 포함됐다.
건강보험공단은 공개 대상 체납자의 경우 병원을 이용할 때 진료비를 전액 본인에게 부담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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