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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꽃미남 고등학생 해커 ‘배트맨’ 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그가 자신의 천재성으로 순발력을 발휘하며 태하(박상민 분)로부터 화영(신은경 분)과 명근(조재현 분)을 도와준 것.
지난 29일 방송에서 배트맨은 화영과 명근이 양심 고백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들의 고백을 막으려던 태하는 은중(김재원 분)을 시켜 화재 경보기를 울렸고 이에 놀란 기자들이 회견장을 떠나며 기자 회견이 무산되는 듯했다.
하지만 기자들이 떠난 자리에 나타난 배트맨은 순식간에 화재 경보와 스프링쿨러를 끄고 화영과 명근에게 “저라도 괜찮으면 기자 회견 다시 하자. 아까 있던 형이랑 누나들보다 화력은 제가 훨씬 더 빵빵 하다”며 자신감 가득한 모습으로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그는 천재적인 해킹 실력으로 화영과 명근이 기자들 앞에서 하려던 양심 고백을 전국의 옥외 전광판과 TV, 인터넷 등을 통해 내보낸 것. 이로써 이 둘의 양심 고백을 막으려 했던 태하에게 회심의 일격을 가했고, 보는 이들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세 가득한 표정 진짜 귀여웠음”, “해커 역할도 잘 어울리는 듯”, “배트맨이 또 어떤 활약을 할지 흥미진진”, “제대로 당한 장태하 표정 보니 속이다 시원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은중이 배트맨에게 페이퍼 컴퍼니인 TH인코퍼레이션을 해킹해 돈을 다 털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스캔들’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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