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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의 여왕’으로 돌아온 손예진, ‘연기 본좌’ 김갑수, 감성 부녀의 치열한 진실 대결로 2013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공범>이 손예진 눈물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에서 ‘다은’ 캐릭터가 가장 힘들었다. 감정을 깊이 파고들어야 했던 캐릭터라 부담되기도 했지만 그걸 감수할 만큼 도전할 가치가 있는 역할이었다”고 밝힌 손예진은 영화 <공범>을 지금까지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대표작으로 꼽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사랑하는 아빠를 범인으로 의심하기 시작하게 된 주인공 ‘다은’의 혼란스러운 심리를 고스란히 전했다면, 이번에 공개된 눈물 포스터에서는 붉게 충혈된 눈으로 눈물을 흘리며 아빠를 믿을 수도 믿지 않을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진 ‘다은’의 극적인 감정을 강렬하게 표현해냈다.
“오열하는 장면에서 탈진 할 정도로 힘들었다. 일상의 삶에서 보일 수 있는 감정대의 최고치가 5라면, 거의 10 정도의 감정 표현을 계속 보여주기 위해 순간 몰입을 하려고 굉장히 노력했다”는 그녀는 올 가을, 감성 스릴러 <공범>을 통해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차원이 다른 성숙한 감성 연기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 <공범>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된 딸 '다은'(손예진 分)의 잔인한 의심을 그려낸 작품. 감정의 깊이가 다른 손예진의 눈물 포스터를 공개한 <공범>은 10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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