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지난 달 외국인이 한국에서 지출한 관광수입이 급감하면서 관광수지 적자가 크게 불어나고 있다.
30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달 관광수지는 5억124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1년전 같은 달에 비해 적자폭이 두배 이상 커졌다.
올 해 1월부터 8월까지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은 809만4000명으로 지난 해 대비 8.6% 늘었으나 이들의 지갑에서 나온 관광수입은 89억1350만 달러로 전년보다 7% 줄었다.
이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소비하는 금액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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