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항생제 용법 엉터리 표시한 화이자에 판매금지 제재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세계적인 제약사인 한국화이자제약이 항생제 시럽의 사용량을 엉터리로 표기해 판매금지 제재를 받았다.

정해진 용량보다 많은 항생제를 복용할 우려가 있는 이 제품에 회수명령이 내려져 표기 오류제품 1만2500병 가운데 35%는 회수됐지만 나버지 8000여 개는 이미 소진 돼 회수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제법이 틀리게 표기된 화이자의 지스로맥스 건조시럽을 3개월간 팔지 못하도록 하는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 항생제의 조제법은 물 12㎖를 넣게 돼 있지만 최근 유통된 이 제품의 겉포장에는 물 9㎖를 넣으라고 기재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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