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동양증권이 판매한 동양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불완전판매 여부 검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동양증권이 동양의 유동성 위기를 알면서도 추석 연휴 직전까지 위험성이 있는 기업어음을 판매했는지를 밝힐 계획이다.
동양증권은 지난 달 6일부터 17일까지 동양시멘트 주식을 담보로 발행한 동양 ABCP 969억 원 어치를 개인 투자자들에게 판매했다.
하지만 동양시멘트는 유동성 위기를 넘지 못하고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법정관리가 수용되면 투자자들은 투자액을 모두 잃을 수 있다.
지금까지 금감원에는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3000여 건에 달하는 민원이 접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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