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295개 공공기관 중 약 절반이 정부의 고교 졸업자 채용 유도 정책을 외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 10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95개 공공기관이 지난 해 채용한 1만5600명 중 1900명이 고졸자였다.
그러나 141개 공공기관이 지난 한 해 동안 고졸자를 단 1명도 채용하지 않았다.
특히 국립중앙의료원과 전북대병원, 기초과학연구원은 100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하고도 고졸자를 1명도 선발하지 않았다.
반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우 신규채용 486명 가운데 고졸자는 198명, 한국전력은 683명 중 197명을 고졸 공채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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