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서민금융 상품인 미소금융과 햇살론의 대출 연체율이 올 해 들어서도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해 7월 말 현재 미소금융의 연체율은 7.6%, 햇살론 연체율은 9.4%였다.
미소금융은 2010년 말까지만 해도 연체율이 1%대였지만 지난 해 말 5.5%로 높아졌고 올 해 들어서도 계속 상승했다.
햇살론의 대위변제율도 2011년 12월 말 4.8%를 기록한 후 지난 해 12월 말 9.9%까지 치솟았다.
이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서민층의 대출 상환 능력이 떨어지는데다 대출을 받은 이들의 도덕적 해이도 심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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