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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은 KBS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유종선/ 제작 에넥스텔레콤)에서 잘못된 선택으로 엉망이 된 자신의 인생을 되돌리기 위해 25년을 거슬러 온 미래의 나미래 역을 맡아 명품 열연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품위 있어 보이지만 다혈질이고, 계획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지만 허점이 난무한 ‘반전모습’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펼쳐내고 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1회 분부터 현재의 미래를 맡은 윤은혜와 짜릿한 맞대결을 통한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이와 관련 최명길이 오는 22일 방송될 ‘미래의 선택’ 4회 분에서 파란 유니폼을 입은 청소부의 모습으로 시크한 ‘블랙 카리스마’를 뒤로한 채 ‘현재의 미래’인 윤은혜에게 충격적인 비밀을 털어놓는 장면을 선보인다. 미래의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최명길을 단순히 ‘미친 아줌마’로 생각했던 윤은혜가 조금씩 최명길의 말을 믿고 의지하게 되는 모습이 담겨지면서, 과연 두 사람이 나누게 되는 속 깊은 비밀 이야기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최명길의 파격적인 변신은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국립공원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럭셔리한 정장을 벗어던진 채 파란 유니폼을 입고 현장에 들어선 최명길은 촬영 시작 전까지 권계홍 PD와 극중 캐릭터에 대한 밀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남다른 열정을 발산했던 터. 최명길은 청소부 아줌마의 모습으로 연신 바닥을 닦고, 쓸어내는 장면을 선보이면서도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계속해서 대사를 되뇌며 큰미래(미래에서 온 미래)의 감정선에 깊이 몰입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특히 극 중 자신과 같은 역할을 맡은 윤은혜의 연기를 바로 옆에 지켜보며 윤은혜가 표현하는 나미래의 특징을 꼼꼼히 캐치, 25년 후 나미래의 모습으로 그대로 녹여내는 베테랑 면모를 선보였다. 고상하고 꼿꼿한 모습 이면에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모습을 관록의 연기력으로 표현, 한번에 OK를 받아내기도 했다. 온몸을 던진 연기 투혼을 벌이는 최명길의 모습이 현장에 귀감이 되고 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최명길이 가진 비밀과 반전은 ‘미래의 선택’ 안에서 묵직한 중심축을 잡아주고 있다”며 “어떤 상황과 장면이든 뛰어난 연기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껏 높여주는 최명길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2회 방송에서는 제주도에서 목격했던 미래(윤은혜)와 방송국에서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는 박세주(정용화)의 모습도 담겨졌다. 미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미래를 향해 부드러운 달콤 미소를 보내는 세주의 설레는 눈빛이 보여지면서 앞으로 보여질 윤은혜-이동건-정용화의 삼각 로맨스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미래의 선택’ 3회 분은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에넥스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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