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브아솔 영준, ‘맨발의 친구들’ 강호동 녹다운 시킨 감성 먹방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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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맨발의 친구들’에서 이른바 ‘집밥’을 두고 이색 대결이 펼쳐졌다. ‘맨발의 친구들’의 멤버들은 태진아, 이루 부자가 집에서 직접 요리한 음식을 싸들고 독거 연예인인 신혜성의 집을 찾았고, 신혜성 어머니의 레시피까지 전수 받은 뒤 푸짐한 밥상을 차렸다. 

신혜성은 ‘맨발의 친구들’과 밥을 함께 먹을 지인으로 같은 팀 동료인 이민우와 보컬 중창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을 초대했다. 거구의 체격을 자랑하는 강호동과 영준이 나란히 자리하게 된 것. 자연스럽게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었고, 두 사람의 미묘한 신경전은 식사 자리까지 이어졌다.  

결국 번갈아 차려진 음식들을 먹으며 먹방 대결을 펼친 두 사람. 먹는 데에서는 막강 실력을 자랑하는 강호동이 계속해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대결에서 승리하는 듯 했다. 하지만 영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식사 자리에서 감미로운 노래를 전하며 감성적인 모습을 보였던 그였지만 승부에 들어가자 강호동에게 지지 않고 계속 음식을 먹으며 ‘먹방 전설’ 강호동과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강호동과 영준의 먹방 빅 매치는 결국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영준은 강호동이 유일하게 못 먹는 음식이라고 밝힌 감자전을 집어 먹었고, 강호동은 감자전 공격에 응수하지 못하고 녹다운 됐다. 승리를 거둔 뒤 “잘 먹었습니다.”라는 한 마디로 모두에게 웃음까지 선사한 영준은 ‘맨발의 친구들’을 통해 ‘빵빵 터뜨리는 감성 먹방’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한편, 영준은 현재 올 겨울에 있을 브라운아이드소울의 10주년 기념 콘서트 준비와 새 앨범 작업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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