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보조금 쏟아진 10월, 이동통신 번호이동 1월이후 최다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보조금 출혈 경쟁이 불붙었던 10월 이동통신 번호이동 건수가 보조금 대란이 일었던 지난 1월에 이어 올들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10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달 이동통신 3사간 이동전화 번호이동건수는 전달보다 44% 증가한 93만 건으로 지난 1월의 97만1000건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로 많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말 KT에 대한 본보기 영업정지 이후 비교적 안정됐던 이동통신 번호이동 시장은 지난 달 전자제품 양판점 중심의 보조금 경쟁이 촉발되고 제조사들도 재고 처리를 위해 판매 장려금을 올리면서 과열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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