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 커브드 UHD TV, 중남미 축구팬 공략

'삼성 중남미 포럼'서 105형 포함 커브드 UHD TV 5종 공개

김현철 기자
삼성 커브드 UHD TV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한 '삼성 중남미 포럼'에서 48형에서 105형까지 5종의 커브드 UHD TV를 비롯해 2014년 전략제품들을 소개했다.

특히, 2014년형 커브드 UHD TV 등에 '사커모드' '사커패널'과 같이 중남미에 특화한 TV 기능들을 중점적으로 선보이며 '축구의 대륙' 중남미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 커드브 UHD TV는 일반 가정에서 시청할 때 최상의 화질을 느낄 수 있는 4200R(반지름이 4200㎜인 원의 휜 정도)의 곡률을 갖추고 있으며,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3차원(3D) 같은 입체감을 만들어 주는 '오토 뎁스 인핸서(Auto Depth Enhancer)' 기술로 거실에서도 스포츠 경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처음 선보인 삼성 TV만의 '사커모드' 기능을 올해 한층 더 강화해 리모컨에 있는 축구공 모양의 핫키를 누르면 곧바로 생생하고 세밀한 잔디의 색감과 함께, 경기장 관중석에 있는 듯한 멀티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하는 모드로 TV 설정이 바뀐다.

이 밖에도 올해 처음으로 '하이라이트 보기'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TV 화면의 점수판이나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갑자기 커지는 등의 변화를 TV가 스스로 감지해 하이라이트 장면을 포착하고 라이브 경기 영상을 보면서 사용자가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직접 선택해 동시에 재생해 볼 수 있다.

TV 화면을 9개로 분할해 시청자가 1개 구역을 줌-인(Zoom-in)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적용돼 선수의 발 동작이나 표정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볼 수 있으며 개인용 영상녹화(PVR, Personal Video Recorder) 기능을 이용해 특정 부분을 녹화한 뒤 실시간 경기중계와 녹화장면을 동시에 볼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또 글로벌 스포츠채널 ESPN과 독점 제휴해 중남미 시장에 특화한 '사커패널' 사용환경(UI)도 적용했다.

'사커패널'은 시청자가 메뉴로 들어가 중남미 또는 유럽리그의 선호팀을 등록하면 이후 해당 팀의 최근 경기 영상, 관련 뉴스, 경기 결과와 향후 일정, 경기 통계, 해당 팀 순위와 리그내 주요 득점자, 어시스트 순위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보여 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처음 출시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기가시스템(Giga System)' 스피커의 제품군도 확대했다.

기존 대비 출력을 30%나 높인 업그레이드 제품 'MX-HS9000', 본체·스피커를 통합하고 핸들 및 바퀴를 달아 이동성을 극대화한 신제품 'MX-HS8500'을 각각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DJ 음악믹싱 기능과 다채로운 조명 효과를 제공해 삼성 커브드 UHD TV와 함께 '화려한 축구파티'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제품과 함께 브라질, 멕시코, 칠레 국가대표팀 후원 등 활발한 축구마케팅을 펼치며 지난해까지 중남미 TV 시장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