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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결은 재작년 3월 아이폰 4S 사용자 4명이 "시리가 애플의 광고와는 달리 질문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며 집단소송을 낸지 거의 2년만에 나온 것이다.
이번 판결을 내린 클라우디아 윌켄 판사는 "시리가 어김없이 항상 작동한다고 애플이 약속한 적은 없다"며 "합리적 소비자라면 실패 사례가 제품 광고에 나올 리가 없다는 점을 이해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애플 측의 주장 중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기만적인지 원고들이 적시하지 않았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시리'는 애플의 음성인식 서비스로, 사용자가 음성으로 명령하면 연락처나 개인 일정 등을 알려주고, 웹상에서 검색 내용을 바탕으로 날씨나 주가 등 사용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음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시리'는 독일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을 지원한다.
한편, 이 판결은 '기속적'(with prejudice)인 것으로, 이 사건에 대해 원고들은 다시 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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