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구글, 100달러 미만의 스마트폰으로 신흥시장 진출

인도 스마트폰 소유, 총인구의 약 10% 미만

고진아 기자
이미지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글의 스마트폰 플랫폼 안드로이드원(Android One)이 지난 25일(현지시간)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공개됐다. 구글은 이번 가을 인도를 시작으로 신흥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안드로이드원은 구글이 신흥국 시장을 겨냥해 100달러(약 10만원)이하로 스마트폰 가격을 책정하고 그 안에 자사의 모바일 OS 안드로이드를 탑재할 최초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사실상 구글은 10억 인구이상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를 잠식한 상태로 이미 포화상태인 마켓보다는 신흥시장에서의 새로운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에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구글의 수석부사장인 선다 피차이는 자사의 목표는 전세계에 있는 또 다른 50억 명의 소비자들에게 도달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인도의 경우 현재 인구의 10% 미만 정도만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저가 스마트폰은 레퍼런스 플랫폼 제공으로 다른 제조사들이 생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마이크로 맥스(MicroMax)를 비롯해 카본(Carbon), 스파이스(Spice)등과 업무제휴를 맺고 있다. 또한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를 위해 현지의 이통사들과 협력 중이다.

이번 가을 안드로이드원을 탑재한 스마트폰은 인도에서 100달러 미만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4.5인치의 스크린과 듀얼SIM카드 그리고 FM 라디오가 지원된다. 인도뿐 아니라 구글은 다른 지역으로의 확장도 계획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