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갤럭시S6를 4월 10일에, 엘지(LG)는 G4를 4월 말에 출시한다. LG는 삼성과 정면승부를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본래 5월이던 G4의 예상 출시일을 한 달이나 당겼다. 지금까지 국내 스마트폰 업계의 2인자에 머물렀던 LG이지만 이번만큼은 삼성 갤럭시의 아성을 넘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두 대의 신형 최고급 스마트폰 중 승기를 잡는 것은 어느 쪽일까?
일단 두 스마트폰의 스펙을 비교해보자. 단, G4 스펙은 아직 완전히 공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항목은 추정이다. 갤럭시는 '엣지 Edge'모델이 아닌 일반 갤럭시S6을 기준으로 한다.
삼성 갤럭시S6 : LG G4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 두 기종은 동일한 운영체제를 사용한다.
[디스플레이]
5.1인치 (2560x1440) AMOLED : 5.5인치 (2560x1440) LCD
→ G4의 액정이 더 크며 해상도는 둘 다 초고화질(WQHD)이다. G4는 커브드(곡선) 디스플레이를 차용했다.
[크기]
70.5 x 143.4 x 6.8 mm : 74 x 146.3 x 8.9
→ G4가 조금 더 크다. 무게도 더 나갈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내장형 (급속, 무선 충전 지원) : 교체형
→ 소비자 대부분이 교체형 배터리를 선호하지만, 삼성은 급속충전으로 단점을 보완하려고 한다.
[카메라]
전면 500만, 후면 1,600만 화소 :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600만 화소
→ G4의 카메라가 더 우수할 것으로 보이며, LG는 카메라의 조리개값이 낮아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에 강하다고 발표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AP)]
삼성 엑시노스 7420 : 퀄컴 옥타코어 스냅드래곤 810
→ 스냅드래곤810은 발열이 심해 성능저하를 일으키는 경향이 있다.
[외장 메모리]
확장 불가능 : 확장 가능
→ 갤럭시는 외장 메모리 확장을 못하는 대신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한다.
[출고가]
85만 8000원(32GB) : 92만 4000원(64GB) / 미정
위 스펙으로 보면 G4가 갤럭시S6보다 하드웨어에서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LG는 G4의 후면 카메라를 DSLR 급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G4는 F1.8의 조리개를 탑재했는데 이는 시중의 스마트폰 카메라 중 가장 조리개값이 낮은 것이다. G4의 홍보 영상에서도 어두운 곳을 밝게 촬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디자인에서는 삼성이 한수위
반면 삼성은 디자인에서 우위를 차지한다. 유리와 메탈 소재로 깔끔하게 마감한 갤럭시S6의 외관은 스페인에서 최고 공개했을 때부터 소비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후 갤럭시S6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호평 일색이었던 것도 수려한 디자인 덕이 컸다. 천연가죽 소재의 후면 커버와 LG의 상징인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갖춘 G4의 디자인도 나쁘지는 않지만 갤럭시S6만큼의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 했다.

LG G4 / 삼성 갤럭시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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