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티볼리 1등 아닌데,,,이거 허위 과장 아닌가요?' 국토부 홈페이지와 다른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국토교통부 안전도 평가 1위 광고... 소비자 피해 우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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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티볼리

 

쌍용자동차 티볼리
쌍용자동차 티볼리

쌍용차가 5일자 중앙일보 지면을 통해 자사의 차량 티볼리가 국가교통부 안전도 평가 1위라고 주장하는 광고를 게재한 가운데 국토부 홈페이지와 내용이 달라 소비자의 혼란의 우려된다.

이 광고에서 쌍용차는 티볼리가 2015년 국토교통부 안전도 평가 시험 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명기했다. 그러나 국토부 홈페이지상에 티볼리와 같이 게재된 5종의 차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실제 1위를 차지한 것은 인피니티의 Q50 세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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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2015년도 국토부 안전성 시험평가 결과)

관련 홈페이지 http://www.car.go.kr/jsp/kncap/result2015.jsp

국토부 홈페이지에 나온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Q50은 안전도 종합등급 92.1위로 1위를 차지했으며, 티볼리는 91.9점으로 2위에 그쳤다.

쌍용차 홍보담당 직원은 "광고에서 1위라고 명시한 것은 레저용 차량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Q50은 중형급 승용차로 분류돼 경쟁 차종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국토부 안전검사에서 1등급을 받은 차량은 총 5종으로 Q50은 중형급 승용차로, 광고에 언급된 쌍용 티볼리, 현대 투싼, BMW X3은 레저용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광고엔 차종별로 순위를 매겼다는 설명이 없다. 티볼리가 평가를 받은 모든 차량 중 안전도가 가장 높다고 착각할 수 있어 허위과장광고가 아닌지 의심되고, 이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국토부 평가 결과를 인용하지만, 국토부 홈페이지와는 다른, 편한대로 끼워맞추기 조삼모사 광고다. 소비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된다.

인피니티 Q50 안전성 평가 결과
인피니티 Q50 안전성 평가 결과
쌍용차 티볼리 안전도 평가 결과
쌍용차 티볼리 안전성 평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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