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1일(현지시간) 11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6으로 전월 50.1에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9년 6월 이후 약 6년반 만에 최저이며, 미국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로 돌아섰음을 의미한다.
하위지수 중에서 신규주문은 48.9로 52.9에서 크게 내려갔다. 물가상승률 지표로 쓰이는 가격지불지수는 39.0에서 35.5로 하락했다. 재고지수는 46.5에서 43.0, 생산지수는 53.9에서 49.2로 떨어졌다.
반면 11월 고용지수는 51.3으로 전월 47.6에서 크게 올랐다. 신규수출주문은 지난달과 동일한 47.5로 집계됐다.
지표가 위축세를 나타내면서 향후 수요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도이체방크의 브렛 라이언 미국담당 연구원은 "전통적으로 제조업은 성장 둔화의 선행지표 역할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 같은 현상이 단기에 그칠 것이란 전망도 있다. 미국 소비지출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ISM의 브래들리 홀컴 회장은 "특정 주기의 저점에서 나타나는 단기적 현상"이라며 "12월에는 제품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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