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엔 칭따오'로 유명한 칭따오 맥주를 선두로 중국 맥주가 국내 수입맥주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8일 이마트에 따르면 칭따오는 2014년 수입맥주 매출 순위에서 4위에 그쳤다.
그러나 2015년 벨기에 맥주 마튼즈를 제치고 3위를 차지하더니, 올해 1∼3월에는 1위와 2위를 지키던 강호 하이네켄과 아사히를 모두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칭따오에 1위를 내준 하이네켄은 올해 들어 2위로, 아사히는 4위로 내려갔다.
롯데마트가 집계한 수입맥주 국가별 매출비중을 보면 중국 맥주는 6.5%에서 7%로 상승한 반면, 독일이 작년 27.4%에서 올해(1∼3월) 25.1%로, 일본이 20.6%에서 18.9%로 조금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수출입통계에서도 2015년 중국 맥주 수입량은 1만9천605t으로 전년(1만1천490t)보다 70.6%나 증가했다.
이마트는 "최근 중국 음식 수요가 증가하고 특히 양꼬치 전문점이 유행을 타고 있기 때문에 칭따오 맥주가 인기"라고 분석했다.
또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온 유행어 '양꼬치엔 칭따오' 덕택에 칭따오 맥주 인지도 자체가 높아져 맥주 매출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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