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국인터넷진흥원,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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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최초의 국가 정보보호 전담 기관인 ‘한국정보보호센터’가 출범한 1996년을 기점으로 국가 정보보호의 시작과 발전을 돌아보는‘대한민국 정보보호 20주년 기념행사’를 11일 개최했다.

 

한국정보보호지원센터는 해킹, 바이러스 등 인터넷침해사고로부터 국가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1996년 4월 10일 출범했다. 센터는 당시 정보통신부, 국가안전기획부, 국방부, 검찰 등에서 각기 진행해오던 정보보호 활동들을 통합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조하여 정보보호제품 평가제도 시행, 해킹·바이러스 상담지원센터(現 118사이버민원센터) 운영 등 국가 차원의 정보보호 체계 구축을 추진했다.

행사에는 이재우 동국대학교 석좌교수(前 한국정보보호센터 초대원장), 서홍석 SW산업협회부회장(前 정보통신부 정보망과 서기관), 김한배 前 국가안전기획부 처장 등 90년대 정보보호 분야 주요인사를 비롯하여 송정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정책관, 원동호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산·학·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안전한 국가 정보통신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한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 국가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한국정보보호센터 설립 및 국가 정보보호 발전에 공로한 서홍석 SW산업협회부회장, 김한배 前 국가안전기획부 처장, 이재우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김명룡 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이홍섭 건국대학교 석좌교수, 원동호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8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연사에 나선 이재우 교수는 ‘대한민국 정보보호 20주년의 의미’를 주제로 “정보보안이라는 사회적 기반을 이끌며 국가발전을 도모하는 기관의 소속원으로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모든 산업경제와 국민일상이 ICT로 연결되는 현시점에 가장 중요한 가치는 정보보호”라며, “전 산업의 정보보호 내재화와 사회 각 주체들의 정보보호 책임성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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