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의 내부 고발로 국내 유일의 소맥전문 제조 업체인 신송 산업의 소맥전분이 화두로 떠올랐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해당 실태가 퍼지자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일제히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밀가루를 원료로 하는 소맥전분은 밀가루를 물과 혼합하여 씻겨 나온 전분을 정제한 것으로 섬유공업에서는 풀먹임, 염색, 날염에 이용되고, 식용으로는 어묵에 이용되며, 공업용으로는 접착제, 사무용풀 등으로 우리 주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소맥전분을 생산하는 업체는 문제가 된 신송산업이 유일하다.
신송 산업의 전 직원은 "썩은 밀가루가 20%이상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일단 식품이다 보니 쥐가 일단 먹으러 들어가고, 그 다음에 바구미는 기본적으로 생긴다", "추우니까 뱀이 거기로 들어가서 월동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문제의 전분이 맥주회사, 어묵회사, 과자회사 등 굉장히 많은 식품회사들이 가져갔다"며 "그 이후 맥주를 절대 먹지 않고 어묵도 먹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렇듯 문제가 된 소맥전분이 애용식품인 맥주와 과자, 어묵 회사 등에 납품된 것이 추가로 폭로되면서 소비자들의 우려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win***'는 신송식품 썪은 밀가루 납품 맥주회사 넌 어디냐? 납품 식품 업체들도 낱낱이 밝혀라."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또 다른 이용자 'lang***'은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는 기업은 문을닫게 해야함. . ."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신송산업 소맥전분에 썩은 밀가루·쥐·뱀…제보자 “난 그 맥주, 과자, 어묵 안먹어”||국민생명과 건강 위해 하는 사기 업체와 업자는 극형으로 처하는 신규입법 시급!(기존법규는 솜방망이 징역,벌금형 땡!) ('eun***')라며 강력한 입법을 요구하는 반응도 있었다.
현재 식약처와 논산시는 신송산업의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와 썩은 밀가루가 얼마나 쓰였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썩은 밀가루 파문이 퍼지면서 신송산업 홈페이지가 한동안 다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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