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동전이 사라지고 있다… SNS에서 부정적 언급

동전

지난달 25일 한국은행이 ‘동전 없는 사회’를 추진하겠다고 전한 가운데 다음소프트(빅데이터 분석업체)는 사회관계서비스 망(SNS)에서 ‘동전’ 언급량이 ‘지폐’ 언급량보다 증가 폭이 적다고 전했다.

이는 모바일결제나 신용카드에 일상화된 요즘 동전이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음을 의미한다.

다음소프트가 지난 2011년부터 2016년 4월 26일까지 트위터와 블로그를 분석한 결과 ‘동전’언급량은 2011년 보다 1.66배(21만4천641건) 증가했고 ‘지폐’와 ‘앱카드’는 각각 3배(17만1천621회), 66배(5만천173회) 상승했다.

또 지난해 ‘모바일 결제’ 언급은 2011년에 비해 240% 상승했지만 동전을 모아 두게 하는 ‘저금통’ 언급량은 2011년(3천569회)과 지난해(4천470회)가 비등비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전의 감성어는 ‘무겁다(4천978회), ‘떨어지다’(1만858회)로 나타났으며, 연관어는 ‘분수’(5천208회)와 ‘던지다’(1만9천896회), ‘크기’(2만7천397회) 등이었다.

다음소프트 관계자는 "동전이 크기를 재는 표준 기준으로 이용되거나, 분수 등에 소원을 빌며 던지는 용도로 SNS상 화제가 된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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