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보이는 초등학생의 수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부모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여성가족부가 9일 발표한 '2016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은 인터넷·스마트폰 모두 위험군 수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증가하면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저연령화가 굳어지는 경향을 드러냈다.
전체 조사 대상 초등생 42만5천482명(이 중 스마트폰 보유자 37만6천27명) 중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에 모두 빠진 학생은 3만8천828명, 두 가지 모두에 빠진 학생은 1만732명이었다.
조사 결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터넷 중독 초등생은 2만8천738명, 스마트폰 중독 초등생은 2만822명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위험사용자군은 인터넷 중독 3천606명, 스마트폰 중독 3천136명이었다.
여가부 관계자는 "초4는 지난해에 이어 인터넷과 스마트폰 모두 위험군 수가 증가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저연령화 현상이 지속됐다"며 "이런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부모가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지도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을 강화하고 가족치유캠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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