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머니는 구글이 일하는 여성을 묘사한 새로운 그림문자, 이모지(emoji) 13개를 발표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이번 이모지에 과학자, 의사, 간호사, 엔지니어, 배관공 등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모지는 유니코드 체계를 이용해 만든 그림 문자로 얼굴 표정이나 사물을 단순화해 그림 아이콘으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CNN머니는 현재 전 세계에 1천 개 이상의 이모지가 사용되고 있지만, 경영자는 남성, 댄서나 미용사 등은 여성으로 묘사되는 등 은연중에 성차별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글은 "여성이 가장 빈번하게 이모지를 사용하고, 다양한 직업군에 널리 분포돼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금의 이모지는 (이러한 점이) 반영되지 않았다"라며 "우리는 이러한 거역할 수 없는 평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돕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글은 이번 이모지를 유니코드 표준을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인 '유니코드 협회'에 제출했다.
앞서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도 자신의 트위터에 공부하는 여성의 이모지를 보고 싶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움직임에 지지를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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