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강남 개포주공 1단지 아파트가 사업승인을 받은 뒤로 재건축 가격이 최대 1억 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재건축 아파트가 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의 컨소시엄으로 시공을 맡게 될 개포주공 1단지는 5층 이하 저밀도 아파트다.
건축 후 주공1단지는 최고 35층짜리 74동, 지하 4층으로 총 6천642가구의 단지로 바뀐다.
규모별로 전용면적 60∼85㎡가 2천483가구로 가장 많고, 85㎡ 초과가 2천144가구, 60㎡ 미만이 2천15가구 수준으로 재건축된다.
또 재건축 아파트는 올해 여신심사 조치를 강화했음에도 올해 들어 1억4천만 원에서 1억9천만 원가량 올랐다.
이미 36㎡는 7억5천만 원을 넘었고 42, 49㎡도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매수 예정자들은 계약금과 선수금의 배액을 요구하는 부작용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매수 예정자로부터 2천만 원을 받은 집주인은 42㎡ 아파트가 8억5천500만 원에서 9억 원으로 오르자 4천만 원의 선수금을 물어주며 계약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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