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올해 공시지가, 지난해보다 5.08% 상승'↑'

공시지가

30일 국토교통부는(이하 국토부)는 올해 전국 땅값이 지난해보다 5.08%올랐다고 전한 가운데 최고 땅값이 비싼 곳은 1제곱미터당 8천310만 원을 기록한 서울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중구 충무로1가)으로 알려졌다.

전국 공시지가 총합은 4천59조5천291억 원으로 올해 정부예산보다 11.7배로 집계됐다. 또 평균 공시지가는 1제곱미터당 4만7천534원 으로 제곱미터당 1천만원이 넘는 필지는 0.1%인 2만9천필지로 나타났다.

이중 공시지가 상위 1위부터 10위 까지는 명동2가와 충무로 1·2가가 있는 '명동상권'으로 알려진 한편 17개 시·도 중에는 제주도가 27.77%로 개별공시지가가 최고로 올랐다.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제주시에 있는 스타벅스 터(제주시 일도일동 소재)가 1제곱미터당 530만 원을 기록했다.

이어 개별 공시지가 상승률은 제주를 비롯해 세종(15.28%), 울산(11.07%), 대구(9.06%)등의 순으로 지방 개별공시지가가 수도권보다 더 높게 상승했다.

한편 공시지가는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자나 건강보험료를 책정할 때 사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각 시·군·구 홈페이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6월 30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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