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상용차 수입 늘어 무역흑자 반 토막.. 4월까지 수입 6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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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용차의 수입이 늘고 수출이 줄어 무역흑자가 반 토막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자동차산업협회(KAMA) 통계에 의하면 올해 4월까지 지난해 동기보다 상용차 수입이 63% 상승, 수출은 27.3%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 KAMA의 상용차 수출입 통계를 분석하면 같은 기간 국산 상용차 수출은 지난해(5만1천958대)보다 1만4천 대 가량 줄은 3만7천782대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의 수출액은 9천9천622만8천 달러를 기록한 수출액보다 6억2천939만4천 달러로 36.8%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에는 지난해 467대가 수입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960대가 수입됐다.

증가 폭이 가장 큰 차종은 트럭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까지 1천149대가 수입된 트럭은 올해 2천15대로 75.4% 2배 이상 증가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수입 상용차와 달리 국산 수출 상용차의 경우 소형 트럭과 미니버스 비중이 매우 크다"며 "특히 소형 상용차가 최근 유가 하락과 신흥국 경기 침체 등에 더 민감하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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