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CBRE코리아, 지난해 국내 기관의 해외 부동산 투자 금액 총 8조2천65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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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E코리아는 지난해 해외 부동산에 국내 기관들이 투자한 금액이 약 8조2천651억 원(70억4천613만 달러)으로 집계됐다고 14일 알렸다.

해외 부동산 투자가 3천276억 원(2억7천931억 달러)으로 집계된 2007년보다 25배 이상 오른 셈이다.

이어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해외 투자는 16조4천억 원으로 6조3천억 원을 기록한 2011년보다 올랐다.

특히 미래에셋그룹은 2006년 상하이타워 인수에 이어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위치한 랜드마크 호텔을 사들이고 최근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사옥 일부와 랜드마크 호텔을 인수하는 등 해외 부동산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외 부동산 투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저성장과 저금리의 여파로 채권과 주식으로 수익을 내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CRB 코리아 임동수 상무는 "부동산은 인플레이션 해지 기능이 뛰어난 투자자산"이라며 "국내 부동산 시장이 협소하다 보니 기관들이 남는 투자 자금을 해외 부동산 쪽으로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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