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전기 소매' 민간에 개방된다.. 에너지 공공기관 8곳·발전 5사 상장 예정

WJSRLTHAOALSRKSROQKD

정부는 한국전력이 독점하고 있었던 전력 판매(소매)가 단계적으로 민간에 개방되는 한편 에너지 공기업 8곳의 증시상장이 추진되는 '에너지·환경·교육 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 방안'을 의결했다고 14일 전했다.

에너지 분야 신사업자들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길이 열리게 된 셈이다. 현재까지 민간사업자·개인은 한전을 통해야만 거래할 수 있었다.

또 정부는 한전 발전 자회사 5곳과 가스기술공사, 한국KDN 등 8곳의 에너지 공공기관 증시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 공공기관이나 정부의 보유 지분을 51% 이상으로 규정해 20~30%만 시장에 내놓게 됐다.

아울러 가스 도매·도입 분야에 가스공사가 독점하고 있던 민간 직수입제도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민간에 개방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 대한석탄공사는 인력 감축 및 감산에 들어가는 한편 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는 해외광구 등의 자산을 매각한다.

이날 정부가 에너지 3개 분야에서 개편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및 국립생태원 등의 5개 공공기관이 통폐합되고 광물자원공사와 석탄공사의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