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치연구소가 '2015년도 김치 산업 동향'을 6일 발간한 가운데 국내 식탁에 중국산 김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9천296만 달러를 보인 2005년보다 20%가량 떨어진 7천354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김치 수입 규모는 같은 기간 약 두 배 오른 1억1천237만 달러를 나타냈다. 이중 중국산 김치는 전체의 99.9%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한국의 김장 문화'가 등재되는 한편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2001년 국제 김치 규격으로 '한국 김치'를 지정한 바 있다.
한 김치연구소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는 김치의 세계화를 추진하면서도 정작 한국의 김치 시장에는 눈을 감고 있었던 셈"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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