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정부가 중국과 FTA를 체결한 뒤 양국 간 투자 규모가 한·일 투자액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라에 의하면 지난해 FDI(외국인 직접투자) 중 일본은 6억9천200만 달러, 중국은 전년 19억7천8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이 지난해 한국 투자액을 전년보다 28.8% 줄였지만 중국은 역대 최대치를 한국에 투자한 결과다.
이어 한국의 대일본 투자는 32억1천만 달러, 대중국 투자액은 40억4천만 달러로 나타나 올해에도 이와같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라 최장성 투자유치실장은 "중국의 대 한국 투자가 종전에는 부동산 투자에 쏠렸지만 최근에는 금융, 문화콘텐츠, 식품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며 "한류와 한중 FTA 효과가 결합하면서 지분투자 및 인수·합병(M&A)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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