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솔라시티는 12일 공동성명을 통해 "합병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며 "다음 달 17일 총 26억 달러에 테슬라가 솔라시티를 인수하는 안건을 놓고 두 회사 주주들이 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0일 테슬라 주주 7명은 머스크 CEO가 솔라시티와의 합병 건에 대해 주주들에게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면서 신탁 의무 위반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울러 이들은 법원이 합병 진행을 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선 14일 법원에 7명의 주주가 낸 소송을 병합 심리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며, 28일에는 테슬라와 솔라시티가 공동으로 태양광 신상품을 공개하고, 내달 1일에는 두 회사의 합병과 관련된 재정계획이 공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리코드는 전했다.
또 그의 사촌들인 린든 라이브와 피터 라이브가 솔라시티의 설립자이면서 이사회 멤버들이고 테슬라 모터스의 공동 설립자인 J.B. 스트라우벨도 솔라시티의 이사회 멤버다.
이런 관계로 인해 두 회사의 합병이 이해 상충의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관측이 많았다.
하지만 머스크 CEO는 테슬라의 배터리 사업을 태양광 패널 회사와 수직으로 통합하게 되면 경비 절감 효과가 클 것이라며 합병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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