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속보] 트럼프 “한국 굳건히 방어할 것”...한미동맹 공고 공언했지만 아직 모른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5일 저녁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예고 등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전화통화를 가졌다.

박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의 통화를 통한 발언들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미국과 '혈맹' 관계인 우리나라는 남북 관계, 외교·안보, 경제·무역 등 모든 면에서 큰 충격파에 휩쓸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미국 대선 결과는 내년 12월 예정된 우리 대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는 한국 방어에 대한 공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당선인의 이같은 언급은 한미동맹 기반의 양국관계를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박 대통령도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를 계기로 차기 미국 행정부와의 외교관계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외교당국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오전 박 대통령과 오전 10시께부터 10여분간 전화통화를 하고 "미국은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굳건하고 강력한 방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흔들리지 않고 한국과 미국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전날 트럼프 당선인 앞으로 "한미 동맹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간 공조를 더욱 굳건히 해나가기를 기대한다"는 요지의 축전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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