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전화통화를 가졌다.
박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의 통화를 통한 발언들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미국과 '혈맹' 관계인 우리나라는 남북 관계, 외교·안보, 경제·무역 등 모든 면에서 큰 충격파에 휩쓸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미국 대선 결과는 내년 12월 예정된 우리 대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는 한국 방어에 대한 공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당선인의 이같은 언급은 한미동맹 기반의 양국관계를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박 대통령도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를 계기로 차기 미국 행정부와의 외교관계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외교당국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오전 박 대통령과 오전 10시께부터 10여분간 전화통화를 하고 "미국은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굳건하고 강력한 방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흔들리지 않고 한국과 미국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전날 트럼프 당선인 앞으로 "한미 동맹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간 공조를 더욱 굳건히 해나가기를 기대한다"는 요지의 축전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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