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수사에 동행할 자신의 변호인을 15일 선임했다. 청와대는 유영하 변호사가 박 대통령의 변호임에 선임됐다고 이날 밝혔다.
유영하 변호사는 과거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 박 대통령의 법률특보를 맡으면서 박 대통령과 인연이 시작됐다.
유 변호사는 총선에 3번 출마한 인사다. 지난 17대 총선을 시작으로 19대 총선까지 경기도 군포에 국회의원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실제로 박 대통령은 비상대책위원장이던 당시 유 변호사의 선거 유세 지원을 하기도 하였다.
또한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조직부본부장을 맡았으며 지난 2014년부터 올해 1월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내기도 하였다.
향후 예정된 검찰 조사에서 박 대통령이 7년 인연 유 변호사를 선임함으로써 검찰조사에 있어 향후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이 가고 있다.
검찰은 늦어도 16일까지는 박 대통령을 대면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유 변호사와 청와대는 준비할 시간이 촉박하고 이후 수사 진행상황에 따라 박 대통령에 대한 추가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들어 조사 시일을 가급적 내주 이후로 늦추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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