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추천 총리로의 전권 이양과 거국중립내각 구성, 대통령의 2선후퇴를 요구해왔던 문 전 대표가 퇴진운동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전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탄핵을 두고 “아직 탄핵을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다만 문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문 전 대표는 “민심은 즉각 퇴진 원하는데 탄핵은 시간이 걸린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결심하는 것이 애국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전 대표는 4일 언급한 '중대결심'을 직접 행동으로 옮기겠다는 시작으로 이번 기자회견을 선택했다.
그는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100만명의 시민이 모인 촛불집회에 참가해 민심을 보기도 하였다.
그는 회견에서 "이제 민심이 무엇을 원하는지 명약관화해졌다. 광화문 광장에서 쏟아진 '이게 나라냐'라는 국민의 통탄은 대통령의 하야만으로는 치유될 수 없는 절망감의 표현"하며 현 시국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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