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와 최 씨의 관계자들이 저지른 문화정책 농단에 한국스포츠개발원의 행적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스포츠개발원은 새로운 국민 생활체조를 개발하기 위해 국가예산을 지원받아 코리아체조를 만들어왔고 지난 2014년 들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하지만 최 씨의 측근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만든 늘품체조가 등장하면서 코리아체조는 새로운 국민체조 지위서 밀려남은 물론 오히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스포츠개발원이 늘품체조를 다듬는 역할을 맡도록 함으로써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되는 일을 겪었다.
특히 문체부가 기존에 체육인재육성재단이 추진했던 사업을 최 씨의 K스포츠재단에 몰아주기 위해 논란이 되온 체육인재육성재단과 올해 1월 통합되기도 하였다.
체육인재육성재단은 2007년 스포츠 새싹 발굴 및 지원, 스포츠 외교인력 양성, 심판 및 전문지도자 육성, 스포츠 산업인력 육성 등을 골자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한 단체로 주요 사업이 대한체육회의 기존 사업과 상당 부분 중복되자 당시 체육회와 국가대표 선수들은 재단 설립에 격렬하게 반대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